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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훈 "AISFF 특별심사위원 초청, 영광스럽고 기쁘다"
작성 : 2017년 10월 18일(수) 11:10

이제훈 / 사진=스포츠투데이 DB


[스포츠투데이 이채윤 기자] 배우 이제훈이 제15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AISFF 2017) 특별심사위원에 위촉된 소감을 밝혔다.

18일 서울 종로구 금호아트홀에서 제15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공식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 자리에는 안성기 집행위원장, 정지영 심사위원장, 이제훈 특별심사위원, 이주영 특별심사위원, 지세연 프로그래머가 참석했다.

이날 이제훈은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특별심사위원으로 초청해주시고 참여할 수 있어서 굉장히 영광스럽고 기쁘게 생각한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아직은 한참 모자르고 더 배우고 해야 할 부분들이 많은데 뭔가 심사를 해야한다는 자격이 스스로에게 맞는 건지 뒤돌아보고 아무래도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내가 정말 열정이 가득한 배우분들을 볼 수 있는 '단편의 얼굴상'에 심사를 하게 되는데 그 무게감을 느끼면서 하나도 놓치지 않고 꼼꼼하게 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이제훈은 "초청해주신 안성기 선배님한테 감사드리고.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가 많은 분들에게 관심 받고 사랑받을 수 있도록 홍보도 많이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제15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는 오는 11월 2일부터 7일까지 6일간 광화문 씨네큐브에서 열린다. 개막작은 '아시프 15주년 특별전' 초청작인 '골수팬'과 '내 인생의 물고기'이다. 폐막작은 올해 경쟁부문 수상작이 상영된다.


이채윤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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