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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세이셔널' 손흥민, UCL 레알전 벤치 출발
작성 : 2017년 10월 18일(수) 02:34

토트넘 손흥민/사진=토트넘 공식 페이스북

[스포츠투데이 황덕연 기자]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레알 마드리드전을 벤치에서 시작한다.

토트넘은 18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리는 2017-2018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H조 조별예선 3차전 경기에서 레알과 맞대결을 펼친다.

토트넘은 해리 케인을 원톱으로 낙점했다. 요렌테가 뒤를 받치고, 양 측면에는 크리스티안 에릭센과 무사 시소코가 위치했다. 두 명의 미드필더는 에릭 다이어와 해리 윙크스가 구성했다. 수비진은 토비 알더웨이럴트, 얀 베르통헨, 다빈손 산체스, 세르쥬 오리에가 이름을 올렸다. 골키퍼 장갑은 휴고 요리스 골키퍼가 꼈다.

레알은 최전방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카림 벤제마, 이스코를 배치했다. 중원은 루카 모드리치, 토니 크로스, 카세미루가 구성했고, 수비진은 세르히오 라모스를 필두로 라파엘 바란, 마르셀루, 아흐라프 하키미가 이름을 올렸다. 골문은 케일로르 나바스가 지킨다.

한편 토트넘은 역대 UEFA 주관대회서 레알과 총 4차례 맞붙어 1무3패로 열세를 보이고 있다.


황덕연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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