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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도시' 식을 줄 모르는 인기…400만 돌파 눈앞
작성 : 2017년 10월 17일(화) 08:31

영화 '범죄도시' 스틸컷


[스포츠투데이 이채윤 기자] '범죄도시'가 400만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17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영화 '범죄도시'는 지난 16일 13만2,491명을 동원, 누적관객수 380만5,984명으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범죄도시'는 2004년 하얼빈에서 넘어와 순식간에 대한민국을 공포로 몰아 넣은 신흥범죄조직을 일망타진한 강력반 괴물 형사들의 조폭소탕작전을 영화화 한 작품.

2위는 '남한산성'으로 일일관객수 2만6,675명, 누적관객수 364만4,175명을 기록했다.

'킹스맨: 골든 서클'은 2단계 뛰어 올라 '희생부활자'와 '블레이드 러너 2049'를 제치고 3위로 올라섰다. '킹스맨: 골든서클'의 일일관객수는 2만1,345명, 누적관객수는 483만1,763명이다.

한편 '희생부활자'는 1만9,362명(누적관객수 483만1,763명)으로 4위, '블레이드 러너 2049'는 1만5,923명(누적관객수 24만7명)으로 5위를 기록했다.


이채윤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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