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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도시' 압도적 박스오피스 1위…'마동석의 전성시대'
작성 : 2017년 10월 16일(월) 13:01

영화 '범죄도시' 스틸 / 사진=키위미디어그룹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범죄도시'가 박스오피스 1위를 압도적으로 지키고 있다.

16일 오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범죄도시'는 지난 15일 하루 1116개 스크린에서 36만355명을 모아 누적관객수 367만3499명을 기록했다.

지난3일 개봉한 '범죄도시'(감독 강윤성)는 2004년 서울 하얼빈에서 넘어온신흥범죄조직의 악랄한 보스 장첸(윤계상) 일당을 잡기 위해 오직 주먹 한방으로 도시의 평화를 유지해 온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 강력반 든든한 리더 전일만(최귀화) 반장이 나쁜 놈들을 한방에 쓸어버릴 작전을 세우는 이야기다.

이날 박스오피스 2위는 '남한산성'이 차지했다. '남한산성'은 이날 645개 스크린에서 하루 7만7171명을 모아 누적관객수 361만7504명을 기록했다.

'남한산성'은 1963년 인조 14년 병자호란 당시 청의 대군이 공격해오자 임금과 조정이 적을 피해 남한산성으로 숨어들고 화친을 주장하는 이조판서 최명길(이병헌)과 예조판서 김상헌(김윤석)의 대립 속에서 번민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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