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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연패' 오리온 추일승 감독, "선수들 사기 관리 하겠다"
작성 : 2017년 10월 15일(일) 20:00

추일승 감독

[잠실학생체육관=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선수들 사기가 떨어지지 않도록 하겠다."

개막 후 2연패를 안으며 고개를 숙인 고양 오리온 추일승 감독이 선수들의 사기 관리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오리온은 15일 서울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1라운드 서울 SK 나이츠와의 경기에서 78-94로 패했다.

개막전 LG전에 이어 SK에 패하며 시즌 2연패를 당한 추일승 감독은 경기 후 "어제보다 경기 내용은 좋았다. 리바운드가 아쉽다. 수비 리바운드에서 밀렸고, 상대에게 세컨드 슛을 여러 차례 허용한 것이 치명적이었던 것 같다. 선수들의 사기가 떨어지지 않게 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그는 국내 선수들의 득점이 많지 않은 것에 대해 "전력 상 어쩔 수 없는 부분이다. 있는 선수들을 잘 활용할 것"이라며 팀을 잘 추스려 반등의 계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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