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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생부활자' 김해숙 "김래원과 세 번째 모자 호흡, 최고였다"
작성 : 2017년 10월 10일(화) 16:22

김해숙 / 사진=스포츠투데이 DB


[스포츠투데이 이채윤 기자] 배우 김해숙이 김래원과 세 번째 모자 호흡을 맞춘 소감을 밝혔다.

10일 오후 서울 중구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영화 '희생부활자'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린 가운데 기자간담회에 김래원, 김해숙, 성동일, 전혜진, 곽경택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김해숙은 김래원과 세 번째 호흡을 맞춘 것에 대해 "아무래도 배우하고 서로 사이가 좋으면 케미가 더 깊어지는 거 같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사실 세 번째 작품이라서 우리가 어떨까 생각했는데 이번에 전혀 다른 모습으로 보여줄 수 있었던 게 배우로서 서로의 믿음이 있었기 때문에 그런 게 아닐까 싶다"며 "눈빛만 봐도 어떤 역할을 해도 저희가 다 감당할 수 있다는 걸 느낄 수 있었다. 세 번째 호흡이었지만 이번이 최고의 호흡이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희생부활자'는 전 세계 89번째이자 국내 첫 희생부활자(RV) 사례로, 7년 전 강도 사건으로 살해당한 엄마가 살아 돌아와 자신의 아들을 공격하면서 벌어지는 미스터리 스릴러. 오는 12일 개봉한다.


이채윤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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