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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도시' 연휴 마지막 날 '남한산성' 꺾어..박스오피스 1위
작성 : 2017년 10월 10일(화) 08:50

영화 '범죄도시' 포스터 / 사진=메가박스플러스엠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범죄도시'가 박스오피스 1위로 역주행에 성공했다.

10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범죄도시'는 지난 9일 하루 1265개 스크린에서 40만2961명을 모아 누적관객수 220만9785명을 기록했다.

지난 3일 개봉한 '범죄도시'는 2004년 하얼빈에서 넘어온 신흥범죄조직의 보스 장첸(윤계상)을 잡기 위해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와 강력반 형사들이 조폭 소탕작전을 펼치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날 박스오피스 2위는 '남한산성'이 차지했다. '남한산성'은 지난 3일 하루 1149개 스크린에서 25만6461명을 모아 누적관객수 325만4169명을 기록했다.

지난 3일 개봉한 '남한산성'은 1636년 인조 14년 병자호란, 나아갈 곳도 물러설 곳도 없는 고립무원의 남한산성 속 조선의 운명이 걸린 가장 치열한 47일간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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