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오효진 기자] 탕웨이가 민낯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탕웨이는 최근 고향인 항주를 방문해 진행한 인터뷰에서 유독 민낯이 자주 찍히는 것에 대해 "공항 사진에 대한 준비를 전혀 하지 않는다. 나의 패션은 늘 일상적이다. 기능적인 가방 하나 들고 편한 신발을 신는 정도다. 많은 것을 생각할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이어 탕웨이는 "최근 어린시절로 돌아간 것 같다. 어린 시절에도 늘 같은 옷이여서 선생님께 불려간 적이 있다. 선생님이 '내일은 딴 옷을 입을 수 있느냐'고 묻기도 하셨다"며 "난 사실 마음 가는대로 입는다. 부모님이 모두 화가시다. 나도 예술 감각으로 막 입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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