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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인 결승골' 잉글랜드, 슬로베니아 제압…WC 본선 行
작성 : 2017년 10월 06일(금) 08:48

사진=GettyImages제공

[스포츠투데이 황덕연 기자] 잉글랜드가 슬로베니아에 신승을 거두고 월드컵 본선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잉글랜드는 6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유럽지역 예선 F조 9차전 슬로베니아와 경기에서 1-0으로 승리를 따냈다. 이로써 예선에서 무패를 기록한 잉글랜드는 승점 23점을 획득하며 조 1위를 확정지었다.

이날 잉글랜드는 전체적으로 답답한 경기력을 보였다. 잉글랜드는 슬로베니아가 시도하는 역습에 고전하며 좀처럼 활로를 찾지 못했다.

전반을 무득점 속에 마친 잉글랜드는 후반 들어 교체카드를 통해 변화를 꾀했지만 별다른 소득을 거두지 못했다. 마커스 래쉬포드가 골키퍼와 1대1 찬스를 맞았지만 득점에는 성공하지 못했다.

경기 내내 이렇다 할 찬스를 잡지 못한 잉글랜드였지만, 결국 해리 케인이 득점을 성공시키며 승리를 따냈다.

잉글랜드는 후반 추가 시간 카일 워커의 도움을 받아 극적인 결승골을 성공시키며 잉글랜드에 승리를 안겼다.

경기는 잉글랜드의 1-0 승리로 종료됐다.


황덕연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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