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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군멍군' 시리아-호주, 플레이오프서 1-1 무승부
작성 : 2017년 10월 05일(목) 23:31

사진=GettyImages제공

[스포츠투데이 황덕연 기자] 시리아가 호주와 무승부를 기록했다.

시리아는 5일 말레이시아 항 제밧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플레이오프서 호주와 1-1로 무승부를 거뒀다. 양 팀은 오는 10일 호주에서 2차전을 갖는다. 경기에서 승리한 팀은 북중미지역 플레이오프 진출 팀과 러시아행 티켓을 두고 한판 승부를 벌인다.

선제골을 터뜨린 쪽은 호주였다. 호주는 전반 40분 렉키의 어시스트를 받은 크루스가 귀중한 선취득점을 뽑아내며 앞서갔다.

하지만 시리아는 저력을 발휘했다. 시리아는 후반 40분 오마르 알 소마가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결국 양 팀은 남은 시간 득점을 기록하지 못한 채 경기를 마쳤다.

경기는 1-1 무승부로 종료됐다.


황덕연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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