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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미홍 또 막말..이번엔 김정숙 여사 비난 "살이나 좀 빼라"
작성 : 2017년 10월 05일(목) 13:09

정미홍 더코칭그룹 대표 / 사진=정미홍 페이스북 캡처


[스포츠투데이 이채윤 기자] 정미홍 더코칭그룹 대표가 김정숙 여사를 비난했다.

정미홍은 지난 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김정숙은 대통령 전용기에 반입 금지된 나무, 음식물 들을 실어 날라서 또 국가망신을 시키고 있다. 도대체 권력을 쥐면 법은 안 지켜도 되는 줄 아는 모양"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정미홍, 김정숙 여사 비난 / 사진=정미홍 페이스북 캡처


이어 "자기 아들 공직에 불법 취업시켜서 일 안해도 퇴직금 받는 신공을 보여주고 애꿎은 공무원들만 처벌받게 하더니, 청와대 차지하니까 이제 세상이 다 자기 것 같을까요? 취임 넉달도 안 돼 옷 값만 수억을 쓰는 사치로 국민의 원성을 사는 전형적인 갑질에 졸부 복부인 행태를 하고 있다. 옷을 못 해 입어 한 맺힌 듯한 저렴한 심성을 보여준다"고 주장했다.

또 정미홍은 "김정숙 씨, 지금 경제가 어렵고, 당신 남편 땜에 중소 자영업자들 죽어나고 있으니 제발 자제 좀 하시라"며 "국민 세금으로 비싼 옷 해입고, 아톰 아줌마 소리나 듣지 말고. 외국 나가 다른 나라 정상 부인들과 말 한마디 섞는 것 같지 않던데, 사치부릴 시간에 영어 공부나 좀 하고, 운동해서 살이나 좀 빼시길. 비싼 옷들이 비싼 태가 안 난다"고 비난했다.


이채윤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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