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근한 기자]러시아(6월 피파랭킹 19위)의 알렉산드르 코코린(23·디나모 모스크바)이 알제리(22위)와의 경기에서 헤딩슛으로 선제골을 뽑아냈다.

코코린는 27일(한국시간) 오전 5시 브라질 쿠리치바 다 바이사다 경기장에서 펼쳐진 2014 브라질 월드컵 조별리그 H조 최종전에서 전반 5분 선취골을 성공시켰다.

전반 5분 알제리의 왼쪽 측면에서 날아온 크로스를 코코린이 골문과 다소 먼 거리에서 헤딩으로 연결, 알제리의 골망을 흔들었다.

전반 9분 현재 러시아가 알제리에 1-0으로 앞서고 있다.


김근한 기자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