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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우 결장' 베로나, 토리노와 2-2 극적 무승부
작성 : 2017년 10월 02일(월) 09:24

베로나에서 훈련하는 이승우 / 사진=헬라스 베로나 공식 홈페이지

[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헬라스 베로나 이승우가 토리노와의 경기에서 결장했다. 팀은 후반 막판 2골을 터트리며 극적인 무승부를 거뒀다.

베로나는 1일(한국시간) 이탈리아 토리노의 스타디오 올림피코 그란데 토리노에서 열린 토리노와 2017-2018 이탈리아 세리에A 7라운드에서 2-2 무승부를 거뒀다. 이승우는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6라운드까지 3무3패로 최악의 성적을 거둔 베로나는 이날 역시 전반 2골을 허용하며 흔들렸다. 그러나 후반 42분 알레시오 체르치의 패스를 받은 모이스 킨이 추격골을 성공시켰고, 후반 추가시간에는 지암파올로 파치니가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며 극적인 승점 1점 확보에 성공했다.

한편 베로나는 오는 17일 7전 전패의 최하위 팀 베네벤토를 상대한다. 이승우가 베네벤토전에 출격해 공격 포인트를 올릴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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