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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아 석현준, 생테티엔전서 프랑스 리그앙 첫 선발 출전
작성 : 2017년 10월 02일(월) 09:05

트루아 석현준 / 사진= 트루아 인스타그램 캡쳐

[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프랑스 리그앙 트루아로 이적한 석현준이 첫 선발 출전에서 아쉬움을 삼켰다. 동료의 퇴장으로 인해 전반전을 채 소화하지 못하고 그라운드를 빠져나왔다.

트루아는 1일 오후(한국시간) 프랑스 트루아 스타드 드 이아우브에서 열린 2017-2018 프랑스 리그앙 8라운드에서 생테티엔에 2-1로 승리했다. 석현준은 동료의 퇴장 조치로 인해 전술 변화가 불가피했던 전반 39분 교체됐다.

석현준은 이날 좋은 몸놀림을 선보였다. 적극적인 움직임으로 자신을 어필했다. 그러나 트루아 미드필더 아자뭄이 거친 태클로 퇴장을 당하며 변수가 생겼다. 트루아의 장 가르시아 감독은 공격수 석현준 대신 미드필더 벨루구를 투입하며 급한 불을 껐다.

한편 트루아는 석현준 교체 이후 2분 만에 펠리의 득점으로 앞서 나갔다. 후반 8분 에르나니에게 동점골을 내줬으나 후반 12분 카위의 결승골에 힘입어 2-1로 승리를 거뒀다.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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