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프랑스 프로축구 경기장서 난간 붕괴 사고…5명 중상
작성 : 2017년 10월 01일(일) 09:27

아미앵SC / 사진= 아미앵SC 트위터 캡쳐

[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프랑스 리그앙(1부리그) 아미앵SC와 릴의 경기 도중 경기장 난간이 붕괴되는 사고가 발생해 5명의 관중이 중상을 입었다.

아미앵은 1일(한국시간) 프랑스 아미앵 스타드 드 라 리코른으로 릴을 불러들여 2017-2018 프랑스 리그앙 경기를 치르고 있었다.

이날 전반 15분 원정팀 릴의 포데 투레가 득점을 터트렸고, 그라운드 근처 관중석의 원정 팬들이 이에 환호했다. 이때 관중을 받치고 있던 난간이 중앙부터 무너지면서 팬들이 부상을 당했다. 현지 매체들은 5명의 관중이 중상을 입었고, 최소 29명의 팬들이 다쳤다고 전했다. 사고 직후 경기는 중단됐다.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
포토 뉴스

기사 목록

스포츠투데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