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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종 권창훈, 교체 투입 5분 만에 득점포 작렬
작성 : 2017년 10월 01일(일) 09:16

권창훈 / 사진= 디종FCO 트위터 캡쳐

[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디종FCO 권창훈이 프랑스 리그앙 2호골을 터트렸다.

권창훈은 1일(한국시간) 프랑스 디종 가스통 제라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2018 프랑스 리그앙 RC 스트라스부르와의 경기에서 교체 출전해 선제 득점을 터트렸다. 팀은 추가 시간 실점을 허용하며 1-1 무승부를 거뒀다.

권창훈은 후반 28분 나임 슬리티 대신 그라운드를 밟았다. 교체 5분 후인 후반 33분 권창훈은 발렌틴 로시의 크로스를 왼발로 마무리하며 득점에 성공했다.

권창훈은 지난 8월 20일 스타드 렌 FC전 득점 이후 42일 만에 득점을 터트렸다. 권창훈은 이 골로 팀내 득점 공동 1위에 오르며 프랑스 무대에 적응했음을 증명했다.

한편 디종은 후반 추가시간 실점을 내주며 승점 3점을 얻는데 실패했다.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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