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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여의도 불꽃축제 날씨, 10월 첫날 내일은 전국 비
작성 : 2017년 09월 30일(토) 18:20

2017 여의도 불꽃축제가 오후 7시부터 진행되는 가운데 여의도 날씨에 대한 대중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 사진=아시아경제 DB


[스포츠투데이 오효진 기자] 2017 여의도 불꽃축제가 오후 7시부터 진행되는 가운데 여의도 날씨에 대한 대중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30일 전국은 남해상에서 올라오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을 것으로 예상된다.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클 것으로 전망돼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한편 10월 첫날인 내일은 전국이 차차 흐려져 낮에 서해안에서 비가 시작돼 밤에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 보통 단계를 나타낼 전망이다.

예상 강수량(10월1~2일)은 서울·경기·강원영서·서해5도 5~30㎜, 남부지방·제주 20~70㎜(많은 곳 제주남부·제주산지·남해안·지리산부근 100㎜ 이상), 강원영동·충청·울릉·독도 10~50㎜다.

아침 예상 기온은 서울 16도, 대전 14도, 대구 13도, 부산 19도, 광주 16도, 울산 19도, 포항 17도, 제주 21도 등이다. 낮 예상 기온은 서울 22도, 대전 21도, 대구 22도, 부산 25도, 광주 22도, 울산 25도, 포항 23도, 제주 27도 등이다.

오효진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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