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황덕연 기자] 프로농구 서울 삼성이 자원봉사활동을 펼친다.

서울 삼성은 "30일 서울 강남종합사회복지관에서 서울시자원봉사센터 및 팬들과 함께 '정 담은 바스켓 슛'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강남구 일원 2동 지역 독거 어르신 140여 분에게 생필품을 담은 상자(Basket)를 선수단과 봉사자 40여 명이 전달하는 행사다. 손 편지와 함께 생필품을 포장해 어르신 가정에 전달하고 안부를 전하는 활동으로 진행된다.

행사진행에 필요한 생필품은 서울 삼성과과 매일유업이 준비했으며, 매일유업에서는 우유를 후원한다.

한편 서울 삼성은 서울시자원봉사센터 홍보대사로서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기획하고 참여해 시민들로 하여금 자원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도록 협력할 예정이다.


황덕연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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