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6경기 6골' 아구에로 갈비뼈 골절, 맨시티 악재
작성 : 2017년 09월 29일(금) 12:27

맨체스터 시티 세르히오 아구에로 / 사진= 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맨체스터 시티의 공격수 세르히오 아구에로가 교통사고로 인해 갈비뼈가 골절되는 부상을 입었다. 아구에로는 약 2개월 정도 결장할 것으로 보인다.

'ESPN' 아르헨티나판 등 현지 언론과 유럽 언론들은 29일(한국시간) "아구에로가 네덜란드에서 교통사고를 당해 갈비뼈 골절 부상을 입었다"라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아구에로는 당시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린 콜롬비아 가수 말루나의 콘서트를 보고 난 후 팀으로 복귀하기 위해 택시를 타고 공항으로 향하던 중 교통사고를 당해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 아구에로는 부상 회복을 위해 6주에서 8주 정도 결장할 것으로 보인다.

맨체스터 시티는 올 시즌을 앞두고 AS모나코에서 영입한 벤자민 멘디가 무릎 십자인대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한 바 있다. 이에 더해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6경기 6골을 터트리며 팀 공격의 핵심 역할을 해온 아구에로가 빠지며 전력 약화를 피할 수 없게 됐다.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