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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밀란, 리에카 잡고 3-2 승…에버턴 H조 최하위(종합)
작성 : 2017년 09월 29일(금) 10:38

AC밀란 / 사진= AC밀란 트위터 캡쳐

[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AC밀란이 리예카에 극적인 3-2 승리를 거뒀다.

AC밀란(밀란)은 29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의 산시노에서 열린 2017-2018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D조 조별리그 2차전 리예카와의 경기에서 3-2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밀란은 D조 선두를 달렸다

밀란은 전반 14분 안드레 실바의 선제골로 앞서 나갔다. 밀란은 후반 8분 마테오 무사키오가 레오나르도 보누치의 헤딩슛이 흘러나온 것을 밀어 넣으며 2-0으로 앞서 나가KT다.

리예카도 반격에 나섰다. 후반 39분 보아두 아스코티의 만회골, 후반 45분 요십 에레스의 페널티킥 동점골로 순식간에 경기를 원점으로 돌려놨다.

밀란은 후반 추가시간 파비오 보리니의 전진패스를 받은 페트릭 쿠르토네가 극적인 결승골을 터트리며 3-2로 승리했다.

한편 에버턴은 홈에서 아폴론 리마솔을 상대해 웨인 루니, 니콜라 블라시치의 골에도 불구하고 종료 직전 동점골을 허용, 승점 1점을 얻어내는데 그치며 조 최하위에 자리했다. H조의 아스널은 바테 보리소프를 잡고 2연승으로 조 1위를 지켰다.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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