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프로농구 원주 동부프로미가 원주 DB프로미로 구단 명칭을 변경했다. 엠블럼도 새롭게 교체했다.

원주 DB는 이번 구단 명칭과 엠블럼 변경을 통해 구단 브랜딩을 재정립하고, 새로운 모습으로 제2의 도약을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새로운 엠블럼은 DB PROMY의 D.B.P를 활용하여 중앙 로고를 제작해, 구단만의 상징을 도출했다. 더불어 전통 깊은 유럽 왕가의 상징인장으로 사용된 '모노그램' 방식을 엠블럼에 적용, 프로미 농구단의 역사성과 전통성을 부각시켰다. 또한, 중앙에 별은 최고를 추구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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