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채윤 기자] '킹스맨: 골든서클'이 개봉 이틀째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다.
29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영화 '킹스맨: 골든 서클'(이하 '킹스맨2')은 지난 28일 27만8,508명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76만6,205명을 기록했다.
지난 27일 개봉한 '킹스맨2'는 첫날 약 48만명의 관객을 끌어모으며 역대 청불 영화 오프닝 1위를 기록했다. 곧 열흘간의 황금 연휴가 시작되며 '킹스맨2'의 기세는 어디까지 뻗쳐나갈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이어 2위는 '아이 캔 스피크'가 차지했다. '아이 캔 스피크'의 일일 관객수는 7만2,580명, 누적관객수는 110만285명이다.
'살인자의 기억법'은 이날 1만1,108명(누적관객수 255만142명)을 동원해 3위, '베이비 드라이버'는 6천100명(누적관객수 76만5,651명)으로 4위에 올랐다.
이채윤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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