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한국 '세리에리거 2호' 이승우(헬라스 베로나)가 공식 기자회견을 갖는다.

베로나는 27일(한국시간) "새로운 공격수 이승우가 28일 오후 9시 공식 기자회견을 갖는다"고 밝혔다. 이승우의 기자회견은 SNS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이승우는 올해 여름 이적시장에서 바르셀로나를 떠나 베로나에 둥지를 틀었다. 지난 24일에는 라치오와의 리그 경기에 교체 출전해 데뷔전을 가졌다. 비록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는 못했지만, 몇 차례 재치 있는 볼터치를 보여주며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바 있다.

한편 이승우는 오는 10월1일 토리노와의 리그 경기에서 두 번째 출전 기회를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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