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시즌 6승과 함께 포스트시즌 선발 투수 보직에 도전하는 류현진(LA다저스)이 오스틴 반스와 호흡을 맞춘다.
류현진(LA 다저스)은 24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7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홈 3연전 2차전에 선발로 마운드에 오른다.
LA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이날 경기서 크리스 테일러(중견수)-코리 시거(유격수)-키케 에르난데스(좌익수)-야시엘 푸이그(우익수)-로건 포사이드(3루수)-오스틴 반스(포수)-J.T. 파머(1루수)-찰리 컬버슨(2루수)-류현진(투수) 순의 선발 라인업을 내세웠다. 류현진은 포수 반스와 짝을 이룬다.
지구 우승을 이룬 다저스는 저스틴 터너, 코디 벨린저, 야스마니 그랜달 등 주전 선수들에게 휴식을 부여했다. 올 시즌 샌프란시스코전에서 2경기에 등판해 평균 자책점 0.69를 기록하고 있는 류현진이 주축 선수들이 빠진 상황에서 호투로 팀을 승리로 이끌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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