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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철, 슈투트가르트전서 부상으로 교체…팀은 무승부
작성 : 2017년 09월 24일(일) 00:50

구자철

[스포츠투데이 황덕연 기자] 구자철(아우쿠스부르크)이 선발 출전했으나 부상으로 교체됐다.

구자철은 23일 독일 바덴뷔르뎀베르크주의 메르세데스 벤츠 아레나에서 펼쳐진 2017-2018 독일 분데스리가 6라운드 슈투트가르트 원정 경기에서 선발 출장했으나 전반 28분께 머리 부상으로 인해 교체되며 이날 경기를 마쳤다.

구자철은 전반 초반 머리에 충격을 입고 고통을 호소했다. 설상가상으로 전반 28분 구자철은 머리에 두 번째 충격을 받았고, 투입 된 의료진은 더 이상 경기를 진행할 수 없다는 사인을 보냈다. 결국 구자철은 모라벡과 교체되며 경기를 마감했다.

한편 아우구스부르크는 슈투트가르트와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아우쿠스부르크 3승2무1패(승점 11)를 기록했다.


황덕연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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