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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문희X이제훈 '아이 캔 스피크' 개봉 첫날 1위
작성 : 2017년 09월 22일(금) 08:28

'아이 캔 스피크' 스틸


[스포츠투데이 이채윤 기자] '아이 캔 스피크'가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정상에 등극했다.

22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영화 '아이 캔 스피크'는 개봉 첫날인 지난 21일 8만7,141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이는 개봉 이후 줄곧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해온 '살인자의 기억법'을 비롯, '베이비 드라이버', '아메리칸 메이드' 등 쟁쟁한 할리우드 경쟁작을 모두 제친 것으로 눈길을 끈다.

'아이 캔 스피크'는 민원 건수만 무려 8,000건, 구청의 블랙리스트 1호 도깨비 할매 옥분과 오직 원칙과 절차가 답이라고 믿는 9급 공무원 민재가 영어를 통해 운명적으로 엮이게 되면서 진실이 밝혀지는 이야기다.

'살인자의 기억법'은 일일관객수 3만6,074, 누적관객수 225만9,164명으로 2위로 내려갔고, 3위인 '베이비 드라이버'는 2만4,153명을 모아 누적관객수 56만3,876명을 기록했다.


이채윤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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