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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스맨2' 태런 에저튼 "콜린 퍼스, 같이 일하기 좋은 배우"
작성 : 2017년 09월 21일(목) 11:45

태런 에저튼


[스포츠투데이 이채윤 기자] '킹스맨2' 태런 에저튼이 콜린 퍼스를 칭찬했다.

21일 서울 용산구 이촌동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영화 '킹스맨: 골든서클' 기자간담회가 열린 가운데 콜린 퍼스, 태런 에저튼, 마크 스트롱이 참석했다.

이날 콜린 퍼스는 평소에 젠틀맨이라는 말을 듣는 지에 대한 질문에 "스스로 말하는 것보다 서로에게 이야기 하는 게 나을 것 같다"며 "마크 스트롱은 오랫동안 알아왔고, 태런 에저튼은 3~4년 전부터 알았는데 젠틀맨 맞다. 매너 정말 좋다"고 말했다.

이어 태런 에저튼은 "콜린 퍼스야 말로 정말 배려있고 같이 일하기 좋은 배우다"고 칭찬했다.

한편 '킹스맨:골든 서클'은 비밀리에 세상을 지키는 영국 스파이 조직 킹스맨이 국제적 범죄조직 골든 서클에 의해 본부가 폭파당한 후 미국으로 건너가 만난 형제 스파이 조직 스테이츠맨과 함께 골든 서클의 계획을 막기 위한 작전을 시작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스파이 액션 블록버스터. 오는 27일 개봉.


이채윤 기자 ent@stoo.com
사진=팽현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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