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3연패에서 탈출했다.
세인트루이스는 20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와의 원정경기에서 8-7로 승리했다. 3연패에서 벗어난 세인트루이스는 78승72패를 기록했다. 신시내티는 66승85패가 됐다.
오승환은 이날도 휴식을 취했다. 지난 8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1이닝 1실점) 이후 12일째 마운드에 오르지 않고 있다.
세인트루이스는 5-6으로 끌려가던 8회초 덱스터 파울러의 동점 솔로 홈런으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이어 연장 10회초 파울러의 적시타와 상대 실책 등으로 2점을 추가하며 역전에 성공했다.
신시내티는 10회말 스쿠터 제넷의 솔로 홈런으로 응수했지만 승부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다. 결국 경기는 세인트루이스의 8-7 승리로 종료됐다.
파울러는 홈런 포함 3안타 2타점으로 팀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다. 야디어 몰리나와 폴 데용도 각각 1개의 홈런을 쏘아 올렸다.
반면 신시내티에서는 잭 코자트가 홈런 포함 2안타 2타점으로 분전했지만, 경기 결과를 바꾸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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