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채윤 기자] '살인자의 기억법'이 개봉 13일째 박스오피스 정상 자리를 굳건하게 지키고 있다.

19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영화 '살인자의 기억법'은 지난 18일 5만7,920명을 동원, 누적관객수 212만1,874명으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지난 6일 개봉한 이후 줄곧 박스오피스 정상 자리를 지킨 '살인자의 기억법'은 손익분기점인 220만명 돌파를 눈 앞에 두고 있는 상황.

이어 '베이비 드라이버'가 2위를 기록했다. '베이비 드라이버'의 일일관객수는 4만1,410명, 누적관객수는 46만3,475명이다.

톰 크루즈 주연의 '아메리칸 메이드'는 2만5,790명, 누적관객수 29만2,138명으로 3위에 올랐다.


이채윤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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