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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래드피트 영화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10월 재개봉 조율중
작성 : 2017년 09월 18일(월) 10:34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브래드 피트 케이트 블란쳇 스틸 / 사진=워너 브라더스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판타지 멜로물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가 올해 하반기 재개봉한다.

18일 복수의 영화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2009년 2월 개봉해 누적관객수 174만139명을 모은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가 오는 10월 말께 재개봉할 예정이다. 당초 4월 개봉할 예정이었으나 적절한 개봉 시점을 노리던 중 가을 개봉으로 연기 됐다.
앞서 '노트북' '이터널 선샤인' 등이 재개봉해 높은 흥행 성적을 낸 가운데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가 재개봉 멜로 흥행 신화의 계보를 잇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는 브래드 피트, 케이트 블란쳇 주연작이다. F. 스콧 피츠제럴드가 1920년에 쓴 단편 소설에서 모티브를 땄다. 데이빗 핀처 감독 작품 중 국내 수익 1위를 기록할 정도로 사랑받기도 했다.

1918년 제 1차 세계 대전 말 뉴욜리언즈에 80세 외모를 가진 아기가 태어나고 벤자민이 갈수록 젊어지고 어려지게 되는 가운데 데이지와 사랑에 빠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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