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킹스맨: 골든 서클'이 개봉을 9일 앞두고 예매율 1위를 차지했다.

18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킹스맨: 골든 서클'은 오전 10시16분 기준으로 예매율 20.7%를 차지했다.

오는 27일 개봉하는 '킹스맨: 골든 서클'은 독자적인 국제 정보 조직 킹스맨 본부가 무참히 파괴되고 에그시킹스맨과 스테이츠맨이 전세계를 위협하려는 비지니스를 추진 중인 골든 서클과 수장 포피(줄리언 무어)를 막으려는 이야기를 그린다. 태런 에저튼, 마크 스트롱, 콜린 퍼스 등이 출연한다.

이날 박스오피스 2위는 내달 3일 개봉하는 '범죄도시'(8.2%)가 차지했다. '범죄도시'(감독 강윤성)는 왕건이파 흑사파 사건을 모티브로 한 영화로 배우 마동석, 윤계상, 조재윤 등이 출연한다.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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