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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카쿠 1골 1도움' 맨유, 에버턴 4-0 완파
작성 : 2017년 09월 18일(월) 09:29

맨유 에버턴 / 사진= 맨유 트위터 캡쳐

[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에버턴 출신의 로멜루 루카쿠의 맹활약에 힘입어 에버턴을 4-0으로 잡았다.

맨유는 18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트라포드에서 열린 2017-2018 프리미어리그(PL) 5라운드 홈 경기에서 4-0으로 승리를 거뒀다. 에버턴 출신의 루카쿠는 이날 1골 1도움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맨유는 전반 3분 만에 선제 득점을 터트렸다. 네마냐 마티치의 패스를 받은 안토니오 발렌시아의 오른발 슈팅이 에버턴 골망을 흔들었다.

잠잠하던 경기는 후반 막판 맨유의 골 폭풍으로 마지막에 뜨겁게 달아올랐다. 후반 37분 루카쿠가 헨릭 미키타리안에게 패스로 도움을 주며 2-0으로 만들었고, 후반 44분에는 루카쿠가 직접 에버턴의 골문을 열며 승리를 자축했다. 이후 맨유는 안토니 마샬이 페널티킥 추가골로 4-0 완승을 만들었다.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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