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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중계]'6승 도전' 류현진, 1회 삼자범퇴로 산뜻한 출발
작성 : 2017년 09월 18일(월) 09:28

류현진 / 사진=스포츠투데이 DB

[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시즌 6승에 도전하는 류현진(LA 다저스)가 1회 세 타자 모두 풀카운트 승부 끝에 범타로 잡아내며 산뜻하게 경기를 시작했다.

류현진은 18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 D.C. 내셔널스 파크에서 열리는 미국프로야구 2017 메이저리그 워싱턴 내셔널스와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해 1회를 삼자범퇴 처리했다.

류현진은 첫 타자 트레이 터너를 풀카운트 끝에 중견수 플라이로 잡아내며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

두 번째 타자 제이슨 워스를 상대한 류현진은 볼 3개를 던진 후 헛스윙과 스트라이크로 다시 한 번 풀카운트 승부를 이어갔다. 워스는 류현진의 6구를 때려냈지만 1루수 파울 플라이 아웃으로 물러났다.

류현진은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앤서니 렌던과도 풀카운트까지 가는 승부를 펼쳤다. 렌던은 이후 타격에서 좌익수 플라이 아웃되고 류현진은 1회를 삼자범퇴로 마무리 지었다.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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