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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74분' 토트넘, 스완지와 무승부…이승우, 로마전 결장
작성 : 2017년 09월 17일(일) 10:02

사진=토트넘 공식 페이스북

[스포츠투데이 황덕연 기자]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뛰어난 활약을 펼쳤지만 팀을 승리로 이끌지는 못했다.

손흥민은 17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2018 프리미어리그 5라운드 스완지시티와의 경기서 선발 출장해 74분 간 그라운드를 누볐으나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다.

손흥민을 비롯한 토트넘 공격진은 경기 내내 스완지를 거세게 몰아붙였지만 득점을 기록하지 못했다.

이날 손흥민은 슈팅 7개(유효슈팅 4개)를 퍼부으며 시종일관 스완지의 골문을 두드렸지만 굳게 닫힌 골문은 열리지 않았다.

손흥민은 후반 13분 결정적인 찬스서 슈팅을 날렸으나 상대 골키퍼 파비안스키의 선방에 막히며 아쉬움을 삼켰다.

손흥민은 후반 29분 페르난도 요렌테와 교체되며 그라운드를 빠져나왔다.

결국 토트넘은 득점을 기록하지 못하며 스완지와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한편 이탈리아 세리에A 헬라스 베로나의 이승우는 리그 4라운드 AS로마와의 경기서 벤치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그라운드를 밟지는 못했다.


황덕연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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