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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6일) 날씨 제주도 태풍 탈림 영향…"내륙 일교차 커"
작성 : 2017년 09월 16일(토) 09:01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오늘 날씨는 중부지방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에 구름이 많아지겠고, 남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겠다. 제주도와 남해안은 제18호 태풍 '탈림(TALIM)'의 영향으로 흐리고 비가 오겠다.

16일 기상청은 이 같이 예보하며 제주도는 제18호 태풍 '탈림(TALIM)'의 영향으로 오늘 태풍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고, 오늘과 내일(17일) 경상동해안, 강원영동, 제주도에는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전망했다.

예상 강수량(16일부터 17일까지)의 경우 ▲경상동해안 50~100mm, ▲강원영동, 경북북동산지, 제주도산지, 울릉도.독도 30~80mm(많은 곳 강원산지, 제주도산지 100mm 이상), ▲경남남해안, 제주도(산지 제외) 20~60mm, ▲강원영서(17일), 경상내륙, 전남남해안(16일), 북한(17일) 5~30mm다.

기상청은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한 분포를 보이겠으나, 오늘 내륙에는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당분간 제주도해안과 남해안, 동해안에는 너울로 인한 매우 높은 물결이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고, 해안저지대에서는 침수 가능성도 있겠으니, 안전사고에 침수 피해가 없도록 유의하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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