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우빈 기자] 내일(16일) 내륙은 맑지만 제주도는 태풍 탈림의 간접영향으로 큰 비가 온다.
15일 기상청에 따르면 수도권을 포함한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다가 오후에 구름이 많아지겠고 강원영동과 남부지방은 흐리다 낮부터 비가 오겠다.
특히 제주는 태풍 탈림의 간접영향권에 든다. 현재 제18호 태풍 탈림(TALIM)은 주말인 내일(16일) 제주 남쪽 해상을 지나 제주도에는 모레까지 200mm 이상의 집중호우가 쏟아지겠다.
또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 등에도 최대 150mm의 큰 비가 예상되므로 비 피해 없도록 주의해야한다.
우빈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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