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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벅지 부상' 황희찬, 유로파리그 1차전 결장 확정
작성 : 2017년 09월 14일(목) 08:51

황희찬

[스포츠투데이 황덕연 기자] 황희찬(잘츠부르크)이 유로파리그 1차전 경기에 결장한다.

오스트리아 언론 'Kurier'는 14일(한국시간) "잘츠부르크가 비토리아SC와의 경기를 하루 앞두고 황희찬의 부상 소식을 발표했다"면서 "황희찬은 허벅지 근육 부상으로 인해 몇 주 간 결장할 것"이라고 전했다.

황희찬은 최근 치러진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이란과 우즈베키스탄전을 치를 당시에도 오른쪽 무릎에 부상을 안고 있었다. 황희찬은 대표팀에 합류하기 전 잘츠부르크의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그러나 황희찬은 귀국 후 치른 지난 10일 라피드 빈과의 리그 경기에서는 교체 출전해 상대의 자책골을 유도하는 등 준수한 활약을 보였다.

한편 황희찬은 올 시즌 전 대회를 통틀어 12경기에 나서 7득점을 올리고 있다.


황덕연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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