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류현진(LA 다저스)의 선발 등판 일정이 결정됐다.
엠엘비닷컴의 다저스 담당 기자 켄 거닉은 13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데이브 로버츠 감독이 '류현진이 18일 워싱턴 내셔널스전에 선발 등판한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당초 다저스는 18일 선발투수로 마에다 겐타를 예고했었다. 하지만 로버츠 감독은 13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원정경기를 앞두고 "류현진이 18일 등판하며, 마에다는 21일 또는 22일 등판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류현진이 상대할 워싱턴은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우승을 차지한 강팀이다. 포스트시즌에서도 만날 가능성이 있는 만큼, 류현진이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면 포스트시즌 선발진 진입 가능성도 높일 수 있다.
류현진을 올 시즌 워싱턴을 상대로 한 차례 등판해 7이닝 4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된 바 있다.
한편 류현진은 이날 불펜 피칭을 소화했다. 당초 시뮬레이션 투구에 나설 예정이었지만, 전날 경기가 현지시간으로 새벽 2시에서야 끝나면서 계획이 변경됐다.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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