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이웃집 스타' 임형준 "연기, 하면 할수록 어려워"
작성 : 2017년 09월 08일(금) 16:26

임형준


[스포츠투데이 이채윤 기자] '이웃집스타' 임형준이 연기가 어렵다고 토로했다.

8일 서울 용산구 이촌동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이웃집 스타'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린 가운데 한채영, 진지희, 안지환, 임형준, 김성욱 감독이 참석했다.

특종 하이에나 기자 김순덕 역을 맡은 임형준은 적은 분량에 대해 "분량은 다 알고 시작했기 때문에 불만은 전혀 없다"고 말했다.

임형준은 "내 자신이 코믹 연기를 잘한다고 생각해본 적 없는데 과거 코미디 영화를 과거에 많이 연상되는 이미지 때문에 아무래도 웃음을 드리지 않았나 생각한다. 개인적으로는 진지하게 연기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 코미디 영화든 정극이든 정말 연기를 잘하고 싶다. 하면 할 수록 어려운 거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웃집 스타'는 스캔들 메이커 톱스타 혜미와 우리 오빠와의 열애로 그녀의 전담 악플러가 된 여중생 소은의 이웃살이 비밀을 그린 코미디 영화로 오는 21일 개봉한다.


이채윤 기자 ent@stoo.com
사진=방규현 기자 ent@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
포토 뉴스

기사 목록

스포츠투데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