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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스타' 한채영 "상처 받을까봐 악플 안 본다"
작성 : 2017년 09월 08일(금) 15:46

한채영


[스포츠투데이 이채윤 기자] '이웃집스타' 한채영과 진지희가 악플러들에게 당부의 메시지를 전했다.

8일 서울 용산구 이촌동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이웃집 스타'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린 가운데 한채영, 진지희, 안지환, 임형준, 김성욱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진지희는 인상 깊었던 악플에 대해 "악플은 가볍게 읽고 넘겨야 마음에 상처를 받지 않기 때문에 기억에 남는 건 없다"고 입을 열었다.

진지희는 "하지만 뉘앙스로 생각하다보면 제가 연기하는 걸 정말 좋아하는데 '그렇게 해서 배우가 되겠냐' 그런 식으로 말씀하시면 상처를 받았다"며 "악플은 정말 안 좋은 겁니다. 주변 분들을 많이 사랑해주세요"라고 당부했다.

한채영은 "악플은 많겠지만 나는 상처를 받지 않기 위해 악플을 안 보는 편이다. 악플을 보다보면 제가 하고자 하는 일에 흔들릴 수 있어서 안 보려고 노력하는 편"이라고 말했다.

이어 한채영은 악플러들을 향해 "되도록이면 악플 쓰지 말아주세요. 예쁘게 봐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웃집 스타'는 스캔들 메이커 톱스타 혜미와 우리 오빠와의 열애로 그녀의 전담 악플러가 된 여중생 소은의 이웃살이 비밀을 그린 코미디 영화로 오는 21일 개봉한다.


이채윤 기자 ent@stoo.com
사진=방규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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