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황덕연 기자] 지소연(첼시 레이디스)이 시즌 개막을 앞두고 치른 친선경기서 멀티골을 폭발시켰다.

지소연은 7일(한국시간)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린 스포르팅 리스본과의 친선경기에 출전해 2골을 기록하며 팀의 8-1 대승을 이끌었다.

지소연은 팀이 4-1로 앞서가던 후반 연거푸 2골을 득점하며 팀에 6-1 리드를 선사해 새 시즌 전망을 밝게 했다.

한편 지소연의 첼시 레이디스는 오는 24일 오후 12시30분(현지시간) 홈에서 브리스톨 시티 우먼을 상대로 FA WSL 시즌을 시작한다.


황덕연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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