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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캔스피크' 나문희 "이 나이에 주인공 하는 기분, 아무도 모를 것"
작성 : 2017년 09월 06일(수) 16:38

'아이캔스피크' 나문희 / 사진=스포츠투데이 DB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아이 캔 스피크' 감독이 위안부 소재 영화 '귀향'과 차이점에 대해 말했다.

6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아이 캔 스피크' 언론시사회 직후 기자간담회에 김현석 감독, 배우 나문희, 이제훈이 참석했다.

나문희는 '아이 캔 스피크'를 촬영한 소감에 대해 "이 나이에 주인공 하는 기분은 아무도 모를 것이다. 노래까지 녹음해 놓고는 '내가 해냈다' 싶었다"고 털어놨다.

이제훈은 "나문희 선배님 청문회 장면에서는 가족들도 많이 도와주셨고 영화를 보면서 선배님의 노고가 묻어나니까 같이 찍었음에도 감동을 받았다"고 말했다.

9월 말 개봉하는 '아이 캔 스피크'는 민원 건수만 무려 8000건인 구청의 블랙리스트 옥분과 융통성 없는 공 무원 민재(나문희) 이야기를 그린다.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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