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오효진 기자] 전시 및 공간 콘텐츠기획 전문기업 엘와이디 디지털스페이스(LYD DIGITALSPACE)는 전 세계를 감동시킨 최고의 블록버스터 전시 '다빈치 얼라이브 : 천재의 공간'展 용산전쟁기념관 개최(11월 4일부터 3월 4일까지)를 확정 짓고, 전시 오픈에 앞서 오는 9월 8일 오후 2시부터 1차 얼리버드 티켓 오픈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블록버스터 전시로 기대를 모으는 '다빈치 얼라이브: 천재의 공간'은 8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에서 1차 얼리버드 티켓 오픈을 진행하며, 24일까지 티켓 예매 시 30%의 얼리버드 할인 혜택을 제공 받을 수 있다. 얼리버드 티켓은 개최일인 11월 4일부터 12월 17일까지 사용할 수 있는 티켓이다.
'다빈치 얼라이브:천재의 공간'은 호주에 본사를 둔 세계 최고 전시 전문기업 GRANDE EXHIBITIONS이 개발한 『Da Vinci Alive ? The Experience』를 서울에서 재구성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전시이다. 이미 해외 75개 대도시에서 성공리에 진행된 이번 전시는 발명가, 예술가, 과학자, 해부학자, 엔지니어, 건축가, 조각가이자 철학자였던 다빈치의 천재성을 관람객이 직접 발견하고, 다빈치의 과학적, 예술적 원리를 경험하고 탐구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 철저한 고증으로 완벽히 재현한 다빈치의 발명품과 실제 다빈치의 수기노트인 코덱스, 살아 숨쉬는 3.000개의 걸작들로 이루어진 미디어 파사드, 그리고 모나리자의 비밀을 파헤치는 공간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발휘된 다빈치의 천재성을 한 공간에서 만나볼 수 있다. 관람객들은 관객을 압도하는 실물크기의 다빈치 발명품과 터치 스크린 등을 직접 만지고 경험하면서 시간과 공간을 뛰어넘는 다빈치를 확인할 수 있다.
전시는 ‘르네상스, 다빈치의 세계’, ‘살아있는 다빈치를 만나다’, ‘신비한 미소, 모나리자의 비밀이 열린다’ 등 총 3개의 섹션으로 구성, 관람객들에게 '다빈치 얼라이브: 천재의 공간'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전시 경험을 선사한다. 특히 ‘신비한 미소, 모나리자의 비밀이 열린다’ 섹션에서는, 국내에서도 천경자의 ‘미인도’를 감정하며 유명해진 프랑스 유명 예술작품 분석사 파스칼 코테가 루브르 박물관의 의뢰로 10년 간 모나리자 원화를 심층 분석해 밝혀낸 모나리자의 비밀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다빈치 얼라이브: 천재의 공간'은 오는 11월 4일부터 다음 해 3월 4일까지 용산전쟁기념관 기획전시실에서 진행되며, 입장료는 성인(만 19세 이상)은 15,000원, 청소년(만 12세-18세)은 13,000원, 아동/어린이(36개월-만11세) 11,000원으로 유아(36개월 미만)는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이번 전시를 준비한 엘와이디 디지털스페이스의 이준희 대표는 “이번 전시는 최첨단 전시기술을 통해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진정한 천재성을 예술에 국한시키지 않고 다방면으로 살펴볼 수 있는 국내 최초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하며 “관람객들은 '다빈치 얼라이브 : 천재의 공간'을 통해 서울에서 부활한 다빈치를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오효진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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