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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닝' 측 "유아인 캐스팅 확정…내년 상반기 개봉"(공식입장)
작성 : 2017년 09월 05일(화) 14:37

유아인 / 사진=스포츠투데이 DB


[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이창동 감독의 8년만의 신작 영화 '버닝'이 9월 크랭크인한다.

영화 '버닝' 측은 5일 "주인공 종수 역에 배우 유아인 캐스팅을 확정하고 9월 크랭크인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영화 '버닝'은 각자 자기만의 방식으로 살아 온 세 젊은이 종수, 벤, 해미의 만남과 이들 사이에 벌어지는 미스터리한 사건을 다룬다. 유아인은 사랑하는 여자를 둘러싼 수수께끼를 풀고자 하는, 순수하고도 예민한 주인공 ‘종수’ 역을 맡았다.

유아인 캐스팅을 확정 지은 영화 '버닝'은 나머지 캐스팅을 마무리 한 후 9월 크랭크인, 내년 상반기 개봉할 예정이다.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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