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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재, 영화 '얼굴없는 보스' 캐스팅…천정명과 호흡(공식입장)
작성 : 2017년 09월 05일(화) 14:35

김영재 / 사진=UL엔터테인먼트,레진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포츠투데이 박혜미 기자] 배우 김영재가 영화 '얼굴없는 보스' 출연을 확정지었다.

5일 소속사 UL엔터테인먼트, 레진엔터테인먼트 측은 "배우 김영재가 영화 '얼굴없는 보스'에 캐스팅됐다"라고 밝혔다.

'얼굴없는 보스'는 조직폭력배로 살아가는 한 남자의 거친 인생을 다룬 액션 느와르물. 앞서 천정명이 출연을 확정했으며 지난 8월 20일 크랭크인 해 촬영에 한창이다.

김영재는 극 중 '신하진' 역을 맡았다. 충청도를 기반으로 연고도 없는 서울에 올라와 급격하게 세를 확장하며 전국적으로 손꼽히는 조직의 보스가 된 인물이다.

지난 2001년 데뷔 이후 영화 '오빠생각' '완득이' '밀양' '사랑니', 드라마 '제왕의 딸, 수백향' '예쁜남자' '마왕' '달콤한 나의 도시' '이 죽일놈의 사랑' 등 꾸준한 활동을 이어 온 김영재는 2017년 초 개봉한 영화 '재심'에서는 엘리트 검사이자 악역인 '최영재'로 등장해 새로운 모습을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었다.

최근에는 올 하반기 개봉을 기다리고 있는 영화 '침묵' '채비' 촬영을 마치기도. 때문에 '얼굴없는 보스'를 통해서는 그가 또 어떤 연기 변신을 보일지 기대가 모인다.


박혜미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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