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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 박병호, 6G 연속안타 행진 마감…타율 0.253
작성 : 2017년 09월 04일(월) 11:14

박병호

[스포츠투데이 황덕연 기자] 박병호(미네소타 트윈스)가 6경기 연속 이어오던 안타행진을 마감했다.

미네소타 트윈스 산하 로체스터 레드윙스 소속의 박병호는 4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로체스터 프론티어필드에서 벌어진 포투켓 레드삭스(보스턴 레드삭스 산하)와의 홈 경기에서 팀의 5번 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박병호의 시즌타율은 0.253으로 하락했다.

박병호는 2회말 선두타자로 출격해 상대 선발 카일 켄드릭과 대결을 펼쳐 헛스윙 삼진으로 첫 타석을 마감했다. 4회말 맞은 2사 주자 3루 찬스에서는 유격수 방면 땅볼을 기록하며 고개를 숙였다.

박병호는 로체스터가 6회초 레비 미첼을 중견수 자리에 교체 투입하며 이날 경기를 마감했다.

한편 로체스터는 포투켓에 2-7로 패배했다.


황덕연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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