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살인자의 기억법'이 개봉을 이틀 앞두고 예매율 6.7%를 기록했다.

4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영화 '살인자의 기억법'은 오전 8시59분 기준으로 예매율 6.7%를 기록했다.

오는 6일 개봉하는 '살인자의 기억법'은 김영하 동명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하는 작품으로 예전에는 연쇄살인범이었지만 지금은 알츠하이머에 걸린 병수 이야기를 그린다.

같은 시각 박스오피스 1위는 '킬러의 보디가드'(예매율 14.0%)가 차지했다. '킬러의 보디가드'(감독 패트릭 휴즈)는 라이언 레이놀즈, 사무엘 L. 잭슨 출연 액션 코미디물로 세상 잘난 맛에 사는 엘리트 보디가드가 지명수배 1순위 구강 액션 지존 킬러를 보호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박스오피스 2위와 3위에는 공포 영화 '그것'(7.3%)과 한국 영화 '택시운전사'(7.2%)가 올랐다.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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