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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L, SF에 역전승…오승환 휴식
작성 : 2017년 09월 02일(토) 14:33

메이저리그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 역전승을 거뒀다.

세인트루이스는 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AT&T 파크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원정경기에서 11-6으로 승리했다. 2연승을 달린 세인트루이스는 68승66패를 기록했다. 4연패에 빠진 샌프란시스코는 53승84패가 됐다.

전날 경기에서 메이저리그 데뷔 후 첫 20세이브 고지를 밟았던 오승환은 이날 등판하지 않고 휴식을 취했다.

세인트루이스는 선발투수 잭 플라허티가 4이닝 5실점으로 무너지며 경기 중반까지 2-5로 끌려갔다. 하지만 7회초 스티븐 피스코티의 3루타와 그렉 가르시아의 내야 땅볼, 랜달 그리척의 솔로 홈런으로 1점차까지 따라가며 역전의 불씨를 지폈다. 이어 8회초에는 피스코티의 안타와 가르시아의 3루타를 묶어 5-5 동점을 만들었다.

세인트루이스는 동점에 만족하지 않았다. 9회초 덱스터 파울러의 3루타와 콜튼 웡의 안타를 묶어 6-5 역전에 성공했다. 이후 해리슨 베이더의 안타와 폴 데용의 2타점 2루타, 야디어 몰리나의 1타점 적시타로 9-5까지 달아나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피스코티의 투런포까지 보탠 세인트루이스는 샌프란시스코의 9회말 반격을 1점으로 막아내고 11-6 승리로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피스코티는 홈런 포함 3안타 2타점으로 승리의 주역이 됐다. 베이더와 데용도 각각 2안타 2타점을 보탰다.

반면 샌프란시스코에서는 브랜든 크로포드가 홈런 포함 3안타 2타점으로 분전했지만 불펜의 붕괴로 패배의 쓴맛을 봤다.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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