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황재균(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이 이틀 연속 안타를 신고했다.
트리플A 새크라멘토 리버캣츠에서 뛰는 황재균은 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크라멘토 레일리필드에서 열린 엘파소 치와와스(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홈경기에 3루수 겸 5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87을 유지했다.
황재균은 전날 40인 로스터에서 제외되며 메이저리그 재승격의 꿈이 사라졌다. 그래서일까 경기 초반에는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1회말 2사 2,3루 찬스와 4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연속 헛스윙 삼진으로 돌아섰다. 2-1로 앞선 6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도 좌익수 뜬공에 그쳤다.
하지만 네 번째 타석은 달랐다. 황재균은 2-2로 맞선 8회말 2사 1루에서 좌익수 방면 안타를 기록했다. 2경기 연속 안타. 그러나 1루 주자 크리스 쇼가 3루에서 아웃되면서 찬스를 이어가진 못했다.
한편 새크라멘토는 연장 접전 끝에 엘파소에 3-2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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