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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로나 이적' 이승우, 등번호 21번 결정…첫 훈련 소화
작성 : 2017년 09월 02일(토) 09:02

이승우/ 사진=헬라스 베로나 SNS 캡처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이탈리아 세리에A(1부리그) 헬라스 베로나로 이적한 이승우의 등번호가 결정됐다.

베로나는 2일(한국시간) 구단 SNS를 통해 새로 팀에 합류한 선수들의 등번호를 공개했다. 이승우에게는 21번이 주어졌으며, 이름은 'SW LEE'로 표기됐다.

또한 베로나는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이승우가 첫 공식 훈련에 참가했다"고 전했다.

한편 이승우는 이적료 150만 유로(약 20억원)에 바르셀로나를 떠나 베로나에 새로운 둥지를 틀었다. 이승우는 과거 페루자에서 뛰었던 안정환 이후 한국 선수로는 역대 두 번째로 세리에A에서 활약하게 됐다.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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